현수막 제작 상담할 때 제일 많이 나오는 질문이 하나 있다.
“사이즈가 어떻게 돼요?”
“아무 크기로 만들어도 되나요?”
결론부터 말하면
아무 사이즈로 만들면 안 된다.
걸리는 장소마다 규격이 거의 정해져 있다.
특히 학교, 관공서, 행정게시대, 행사장 현수막은
사이즈 안 맞으면 아예 설치가 안 된다.
실무에서 가장 많이 쓰는 현수막 사이즈를
용도별로 한 번에 정리해 둔다.
제작 맡길 때도, 직접 디자인할 때도 이 기준이면 거의 안 틀린다.
📏 가로형 현수막 — 가장 많이 쓰는 기본형
행사, 개업, 학교 안내, 홍보용으로
제일 많이 제작하는 형태다.
▣ 3000 × 900 mm
가장 흔하게 쓰는 기본 규격
매장 앞, 건물 외벽, 행사 안내용으로 많이 쓴다.
▣ 4000 × 900 mm
조금 더 크게 보이고 싶을 때
왕복 도로변, 외벽 설치용
▣ 5000 × 900 mm 이상
대형 행사, 운동장, 외부 펜스용
이 구간부터는 설치 위치 먼저 확인해야 한다.
🏫 학교·관공서 게시용 현수막
여기는 규격이 거의 정해져 있다.
임의 제작하면 안 맞는 경우 많다.
▣ 학교 울타리형
대략 3000 × 1000 mm 전후
학교마다 조금씩 다르다
→ 반드시 설치 위치 실측 필요
▣ 체육관/강당 내부
가로 길이 기준 제작
높이는 보통 700~1000mm 사이
🏛 행정게시대 현수막 사이즈
이건 반드시 규격 맞춰야 한다.
지역마다 약간씩 다르지만
대부분 이 범위 안이다.
▣ 행정게시대 표준형
6000 × 700 mm
6000 × 800 mm
길이는 긴데 높이는 낮다.
비율 잘못 잡으면 글씨 다 잘린다.
행정게시대는
→ 게시 위치 번호
→ 설치 기간
→ 규격
이 3개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.
🧱 세로형 현수막 (배너형)
입구 안내, 행사장 입구, 실내 행사에 많이 쓴다.
▣ 900 × 1800 mm
가장 많이 쓰는 세로형
실내용/입구용
▣ 1000 × 2000 mm
조금 더 크게 보이게 할 때
이 형태는 보통
현수막 + 거치대 세트로 제작한다.
🖨 디자인 파일 만들 때 자주 틀리는 부분
현수막은 웹 이미지랑 완전히 다르다.
작업할 때 이거 놓치면 출력이 흐릿하게 나온다.
▣ 해상도 기준
실사출력은
300dpi까지 필요 없다.
보통
100~150dpi 실사 기준이면 충분하다.
대신 실제 사이즈 기준으로 만들어야 한다.
축소 작업 후 확대 출력하면 깨진다.
▣ 색상 모드
RGB로 작업해도 출력은 되지만
컬러 차이 줄이려면 CMYK 기준이 안전하다.
특히 빨강, 파랑 계열은
모니터 색이랑 다르게 나올 수 있다.
▣ 여백 꼭 잡아야 한다
현수막은 재단이 들어간다.
테두리에 글씨 붙이면 잘린다.
최소 30~50mm 안쪽 여백 잡는 게 안전하다.
실무에선
“안전선” 먼저 잡고 디자인 시작한다.
⚠️ 사이즈보다 먼저 확인할 것
경험상
사이즈부터 묻는 경우가 많은데
실제 순서는 이게 맞다.
1️⃣ 설치 위치
2️⃣ 설치 방식
3️⃣ 고정 방법
4️⃣ 사이즈 결정
펜스에 묶는지
프레임에 거는지
게시대에 넣는지
이게 먼저다.
✅ 실무 기준 한 줄 정리
현수막은
예쁘게 만드는 것보다
맞게 만드는 게 먼저다.
사이즈 → 여백 → 해상도
이 3가지만 지켜도
출력 사고 거의 없다.